자기자신을 아끼자구요.....
채림마미
일반
38
6,895
2006.12.12 13:37
그냥.............
한 3년전만 해도....
남들은 저리 편하게 살아가는대... 난 왜이러지? 라며 저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만 보며 한숨을 쉬었는대...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거나 헤어지게 되면.... 난 왜이리 영화에서나 나오는 그런 멋진 사랑을 못만나는거야..
나에게 힘든일이 생기면.. 아..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생기는 걸까? 내 인생은 왜이리 순탄하지 않지?
이걸 또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거야.. 그렇게 발을 동둥구르며 살아왔었는대..
그래서 머리도 자주 아프고.. 하루하루 짜증내며 살때도 있었고....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힘든거 보다는 저보다 더 힘든사람이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도 저리 잘 버텨나가는대..
내가 지금 처한이 상황 이깟거 암것도 아니야.. 난 금방 헤쳐나갈수 있어...
라며 나 자신에게 힘을 주니까... 맘도 조금씩 여유를 찾아 가더라구요...
어떤 어려운 일이나 시련이 와도...생각하기 나름같아여...
자기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해서요......
그러면 내 몸만, 나자신만 힘들어지자나여...
물론 제가 이렇게 말해서 무조건 여유를 갖자는건 아니에여.....
제가 그랬던것처럼... 언젠간 알게 되겠죠..스스로...
걍.... 써봤어여......................
글공....
며루님 원단떼러 다니실때 전 아마도 옷떼러(물건하러) 다녔을겝니당 ㅋㅋ
그때 새벽이면 지치고? 목말라서 ㅋ
큰 대아에 오이를 가득담고 깎아서 팔고 다니시는 할머니께 오이를 사먹곤 했었는뎅 ㅋㅋ
모든 물건이 끝나면 떡볶이를 꼭 먹었던 ㅋㅋㅋ
충무로도 그렇져^^
인쇄골목?들을 다녀보면서...같은생각을 하게되네요~ㅎ
술갑 마니줄고emoticon_014 내몫이 마나 됴코코..ㅋㅋ
오래는 사람이 넘 마나서 조켓당..
하지만 설 회원님덜 술가비 마이든다는거
그래서 (아님말구~)라 그랬자나....emoticon_020...긁적 긁적....
아버지같은분들 또는 젊은이들,,아주머니들.. 정말무거운 원단옮기며 새벽부터 길에서 식사하시는모습 정말 열심히 사는모습보곤 나도 열심히 살자고
저도 거기가면 늘 느꼈던거였는데 다 똑같나보네요..^^
충무로도 마찬가지.. ^^
그 늦은새벽에도 왕성한 활동을하고...
항상 새로운 제품을 위한 개발을하고... (물론 팔기위한수단이었겠지만...)
자기보다 못해서가아니라...
자기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런사람의 진취적인 행동에 분발을 하자는 그런뜻이 아닐까요??
전 '내가 사랑한'님의 글을 이렇게 읽었는뎅 ㅡㅡ
환영입니다~어서들 오셔요~
꾹꾹눌러 담은 밥한끼 대접하겠습니다~ㅇㅂㅇ/
저번에 말했던...강원랜드에 있는 그 딜러뇬..
그뇬보러 올 겨울에 갈검미다.
그때 뱁 맥여주쇼~(*__)/
글구 어떤 일로 인해 충격이나 상처를 받더라도 그 당시 아픔보다
그걸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더 몸이 상하고 맘이 상한다고
어제 저도 말씀을 통해서...많이 생각했슴돠...힘 내세요..^^
emoticon_078술에 밥말아서.... 열기를 바로 느끼실수 있게~~
채림어머님도~emoticon_002
너무 춥다는거... 덜덜덜덜.....emoticon_016
가믄..니네집 베란다에 신문지라도 깔아줄테냐??+_+
위를보고 보다더 자기자신도 발전하기위해 두배로 열심히 노력해야하고
아래를보면서 자신의 주어진 삶에 겸손할줄도 알아야한다죠
못난사람보며 위안삼자는글같지는 않은데요? ^^;;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강한거라네여~~~
모두 다 같이 잘 살아남아보세~~~~~~~~~~ 가늘고 길게... ㅋ 화이링~~~
200이 뭐고 250 이왠말인가!
150도 못받고 일함서나...야근은 조낸 빡세게 하면서도..
주(酒)님을 섬기며 위안삼고 잘 살고있소-_-;;
저보다 더 힘든 역경속에서도 헤쳐나가는 사람을 보고 더 열심히 살자는 야그 였는대....
제가 원체 말표현력이 잘 없어서...ㅡ.ㅡ
'나보다 못한자를 보고 위안삼는다'는거 말이죠.
마치
어린애가 문기둥에 부딪혔는데 우니까 ...엄마가 문기둥을 때리면서
"때찌!" 하여 아이를 진정시키는... (비유가 맞나?)
남에게 분풀이를 하거나 남이 잘 못된걸 보며 위안 삼는행위는
옳지 못하다는거죠.
내가 만약 200만원을 받으며 그럭 저럭 만족하며 일 했는데
나와 동급인자가 250만원을 받는것을 알고나자 억울해지며 삶이 힘들어지듯이
'비교'하는것 때문에 어쩌면 더욱 힘들게 되는건 아닐까요?.
'고난'은 그것을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고난을 고난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자세.
그것만이 옳은 고난의 극복이란거죠.....^^ (아님말구~)ㅋㅋㅋ~~
-명랑생각-
저는 주제 이탈입니닷,,,^^;
자기의 생각을 쏟아놓을대가 잇는것도 참 행복하죠..
예전엔 하도 생각들이 많아서...머리속을 쏟아내서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기도 했고..
그러다 남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라고 궁금해지더라구요..
근데..토맥의 글들을 보면서 그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어지더라구요..^^
컵의 물이 반이나 있네....와 .....컵의 물이 반밖에 없어..의 차이..^^
뭐든 불공평해보인다는ㅇㅅㅇ맘 비우는게 참 힘들어요~;;;
너무 할머니 같은 소리하죠..제가...ㅡ.ㅡ;;
옳으신 말씀...ㅋㅋ
아참!!
~대 -> ~데 라고 써야 함..emoticon_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