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란다 말고 그 근처에 테르메덴이라고 스파형식으로 새로 생긴곳이 있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예약하면 (4일전에) 16,000원인대 우리 가족은 갑자기 가는바람에
알면서도 걍 가서 20,000원 주고 갔다왔어여...1인당....(36개월 미만은 공짜.의료보험증 지참)
물이 너무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기엔 괴안은 곳같아여..
거리도 안멀고...
거기서 요즘 한창 TV에서 방영하는 물고기가 각질제거하는 온천..이 바로 이곳이거든요..
님들도 주말에 시간 내셔서 함 가보시라구요..
물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1인 4,000원 아끼는 센스도 잊지 마시구요...
각질제거하는 물고기가 입을 뻐끔거리면서 발주위에 모여있는대..
전기감전되는것처럼 찌릿찌릿~~그중에 정말 큰 물고기가 있는대..
걔가오면 발가락을 잘라먹을거 같아서..도망다녔어여....
물고기가 각질먹으려고 하려면 정말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거..!!!
10시에 가서 오후 5시까지 물에서 안나오는 채림이..난중에 손발이 완전 퉁퉁부르텄는대도..
마냥 물속에서 첨벙첨벙....ㅋㅋ
울 채림이가 어찌나 신나 하던지..담에 크리스마즈전에 함 또 가볼라구요..
꾸리꾸리 비가와서 좀 그렇지만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