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어런츠-_-의 충격발언!!!-_-;;
★쑤바™★
일반
20
9,365
2007.03.14 16:23
어젯밤..
오랫만에 세 식구가 나란히 식탁에 모였다...
스누피 아저씨가 퇴근하기전에..
쑤바는 이미 뚱땡이 아줌마가 싸준 김밥을 먹었기에..
배가 부른 상태.
스누피 아저씨가 만두에 쏘주한병으로..
착실-_-하게 주(酒)님을 섬기실 때..
그저,,쑤바는 옆에 달라붙어서...
안주인 만두를 주섬주섬 줏어먹고 있었다..-_-;;
한참을 줏어-_-먹고 있는데...
쑤바를 스윽~쳐다보며,,,
뚱땡이 아줌마,,,왈,,,
"너도 이제 늙어보여.."
컥....=ㅁ=;;
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
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
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
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
ㅠ_ㅠ
정신적인 공황으로 인해서...
방황이 채 갈무리 되기도 전에...
묵묵히 잔을 비우시던 스누피 아저씨 왈,,
"추워보여..."
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
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
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
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너도 이제 늙어보여..추워보여...
늙었단 말인가.......
시집가란 말인가........
추워보인단 말인가..........
결국,, 시집가란 말인가...........
이 양반들이 진정..
나의 부모란 말인가.......OTL......
정말
장가를
제가 소개를
3=3==3=333333=====3333===333=3=3=33=3=3=3=3=3=3=5.
지금 안놀면 언제놀아~!!^^
아직 어리면서~
정말 장가간다고 하는건 아니지?ㅋㅋ
그럴싸한데?ㅋㅋ
추세는 늦어졌다고 하지만 어른들 생각은 그렇지 못한게 사실임.
저도 압박을 받고 있는터라...ㅋ
독신들의 삶과 그들의 희노애락이 묻어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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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선자리 들어오겠네 쑤바..ㅎㅎ
그럼 장가를
3=3=3=3=3=3=3=
내 나이가 몇이라고 벌써 시집이야...-_-;;
그저,, 집안 노인냥반들이 자꾸 떠보니까..
이 양반들까지 같이 그러는거시지...=,.=;;;;;
더 있다간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