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러고 살까..?
써니
일반
12
5,307
2007.02.03 23:19
어제인가..?
쑤바언니랑 현진이랑 전화통화 하면서..
내가 여기서 옷을 사면 싸게 산다고 하면서 옷을 보내준다고 했어요
그리고...
현진이에게 싸이에서 옷이나 한번 팔아볼까 했지요..
한국에서 할로윈옷이나 코스프레옷같은건 무지 비싸게 파니까요
제가 여기서 사서 보내주면 3~4만원에 보내 줄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들 발래복고 2~3만원에 팔수도 있고....
그래서 그얘기를 아는언니한테 했지요
이 언니 잽싸게 싸이에 그런걸 차렸습니다
아니 내아이디어를 자기가 ...
정말 저는 입이 문제인듯 왜 이러고 사는지...
에~이~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는데..
남들이 어찌알아요...
아무튼 바보예요..
아무튼 행동보다 말이 빠른 이병 어찌 고칠까요..
아까는 시간없어서 대충 통화하고 끊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얘기하자.
아무리 미국옷이 싸더라도..
들여올때 세금내면 말짱 도루묵이니까..
그부분에 대해선 현진이랑 쑤바가 중간역할 하는걸로 하지.
나는 언니나 현진이가 한국에서 입금받고 나중에 언니가 나한테 보내주는형식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한번 생각이나 해보자고요..
클럽을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아직 사진은 안올렸어요
옷도 아직 안사왔고...
옷 몇벌만 사와서 한번 해보려고..
희정언니는 아니고요 좀 이상한언니 있어요
주민엄마하고 얘기하는데 옆에서 듣다가 식당에서 바로 한거예요
아무튼 약아빠진사람있어요
한국에 인맥이 없어서 안될듯해요..
니가 차리면 일단 무조건 잘된다고 봐라~!!
한국에 있는 아는사람 총 동원해서 홍보할테니까!!!
ㅋㅋㅋㅋㅋㅋ
현진이랑 내가...
너테 구입한옷만 입고 다니면...
홍보효과도 되고 일석이조라 생각함.ㅋ
그걸 홀라당~딴 사람테 말해버렸어?
설마..그게 희정언니인건 아니겠지?그치??-_-
희정언니는 우리 아군인데...-_-;;;
양질의 제품?을 보내주시면 저절로 따라오는 고객들........
화이팅!!!!!emoticon_113
제 친구도 미국서 와서 싸이에서 하고있는데요
엄청 잘된다덥니당 ㅎㅎ
홧팅^^ㅋ
주소좀 꼭 올려주세요~~
제가 아줌마들한테 소문 팍팍 내드릴께요 ㅎㅎ
써니님싸이트가 더 잘될겁니당^^ㅋ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a ㅎㅎ
저도 말이 항상 행동을 앞지르는지라
가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쉬이 고쳐지지 않고..
그나마 말을 뱉었으면 행동으로라도 움직여야지 하는 마음에
나름대로 움직여는 보고 있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