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하루....
찰리 맨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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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5
2007.01.30 08:28
어제 오후에 부천 중동 가따오다가....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이 도로를 의식하지 못한사이....
완전 대박 교통사고 날뻔 하야....
까딱하면 9시 뉴스에 29살 이모씨 교통사고로 사망이란 글자가 뜰뻔 했고....
이번 행사 초대장 인쇄사고 나서 대박 깨지고.......
어제 새벽 1시까지 일하고 있는데.... 윗대가리들 권력싸움에 새우등 터져...
가뜩이나 피곤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개새끼들......
새벽에 샤푸심이랑 같이 새벽까지 일하고 사우나 가서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핸드폰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전문털이범이 가져갔다는 생각밖에 안듬...
(아침에 나말고도 4-5명의 사람이 핸드폰 찾고 난리더군.....)
지금까지 핸드폰은 꺼져있고...
이따가 9시까지 우체국가서 2000명분 초대장 발송해야 하는데...
(참고로 이정도 양이면 일반 사과박스 5개 분량임...)
눈이 와서 땅은 질퍽&미끄덩.. 거리고...... 우체국 가는 길이 심히 험난할 것 같다는 생각에 더욱 우울해지고... (참고로 회사에 젊은 녀석은 나 혼자라... 혼자 다 날라야함...)
인과응보라는 건가......
아님... 정신차리라는건가....
오늘도 왠지 심히 우울한 날이 될거 같습니다.......
모두의 위로의 한마디.... 감솨함다....(--)(__)(--)
벌써 샀어.... 아무래도 핸펀 없으면.. 일이 안되는 직업이라....
자세한 내용은 쪼기~~ 쪼매 아래에....
번호는 바뀐겨??
전화번호는 010-89XX-XX2X emoticon_001
맹순오빠~~~~~~~~
새거 좋은거 마니 나왔드라~^^;;
어이구~~ 아까워라... 어이구~emoticon_008
그나저나 맹순이는 일년에 핸펀을 몇번을 갈아 치우는 것 이야??emoticon_017
(번 돈... 죄다 핸펀만 사구...ㅉㅉㅉ...)
암튼 정초부터 액땜했다 생각하구... 기운내라구!! 아자~emoticon_072
암튼~나도 지금 피가마른다 맹순아........emoticon_007
눈알은 점점더 충혈되어가구 오른쪽시력은 자꾸만 떨어지고.....(이러다
부분장님되는거 아닌가몰라?emoticon_008)
아 쒸 ~ 인쇄물 언제나오는겨...........빨리좀 나왔으면....emoticon_066
꽁꼬물떨질지도 몰자너요~~^^
=3=3=3=3=3
잠시 하늘에서 내리는 눈도 너무 이뿌다는걸 만끽하는것도 좋으실듯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보세요^^;(참고로 저두 그렇지 않다는거)
운수가 별로 좋지 않은 날이라 생각하세요...
박스옮기기 힘드시겠네요~~
별마루님께서 추천하신 시다바리?? 그걸 이용하심좋겠구만 ㅡㅡ^
핸펀도 잃어버리시공 ㅡㅡ^
뭐~ 좋은일이 생길겝니다.... 곧
화이팅!!요
혹시 알어. 사과박스 5개가 다른 사과박스 5개랑 바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