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굴
며루
일반
8
6,404
2007.02.12 14:01
월요일부터 일이 너무손에 안잡혀요;;
조금 쉬다가 하려고 커피한잔 타왔습니다.
점심엔 새로생긴 굴밥집에서 굴밥을먹었는데
굴이 거짓말안하고 남자엄지발가락만한싸이즈가 열마리정도ㅜㅜ
너무크고 뚱뚱해서 반씩잘라먹었더니
이번엔 징그러워서 못먹겠더군요. .
진짜 어지간하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제가
할수없이 그 발가락을 다 빼고나니
이번엔 먹을게 없더군요.ㅜㅜ
굴밥을시키고 굴은 다 남기는 파렴치한짓을 하고오니 영..
밥도 먹은거같지않고 비린내만 맴도는거같구.. 끅-
채워지다만 섭섭해하는 속을 커피로 달래고있습니다.
오늘부터 굴 싫어하기로 했어요. ;ㅁ;
꾸ㅔㄺ -
다 상해보이던데;;
왠지 굴밥은 안땡겨요-0-a
그래도 맛있겠다 ㅜㅜ;
씹히는 느낌도 전~혀 없고 굴... 시러시러
넘 크면 부담스럽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