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시사회에 다녀와서(강혜정,정경호 사진유)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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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14:51
허브가 영화 여자말아톤이라는 평이 나돌던데...
사실 전 말아톤을 안본지라 몰르겟고
영화내내 눈물참느라 고생햇답니다.(사실 눈물이 펑펑쏟아 지대요)
보시면 알겟지만 그리 큰 스케일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아니지만
강혜정 (나이는 20살의몸에 아이큐70인 장애아)이 표현하는 내용이 가슴에 와 닫더만요...
그리고 암말기 선고받은 엄마를 보내는 씬이 너무나 감성을 자극하구요.
뽀인트는 그 장애아 행동 표현의 미세한 내음?
저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그리고 시사회라서 영화 끝난후 배우들이 직접 나와서 인사하는데
일반 영화관에는 볼수없었던 분위기 또한 색다른맛을 주엇어요.
블러디 다이아몬드 봤는디...
공감대 형성 안되서리...감정이입 불가..
엄청 재미없었음.
차라리 허브볼껄...ㅠ_ㅠ
누구누구?
허브는 강혜전버전의 마라톤? 그런느낌이었어요. 마라톤보다는 감동은 덜했지만ㅎㅎㅎㅎ
언능 남자칭구 댈꾸와서 나에게 밥을 사면되요
안그럼 매정한 누님으로 밖에 안보임!!
난 항시 대기중이랍니다~~
그렇게 안보이더만 감정은 살아 있나보네효~~ㅋㅋㅋ
미키행님!
꼭 형수님과 함께 하시길....
(이리말하믄 꼭 딴분이랑 보시드라고 ㅋㅋㅋ)
난... 승질도 있지만 감정두 있다우~ 흠냠흠냠~~~
그래두 나오던디..
아마 한미소누나 감정이 매마른게야~~
얼렁 남자를 만나야 할텐디....
다른영화보다 조금은 가슴이 찢어질듯한 부분에서 쬐~~끔 감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나도 저 영화 꼭 보고말리라
아이고 염장아~ㅠ0ㅠ 극장 간지가 언제야~
그 사람이 영화 망치는 거 아닐까 걱정했거든요..ㅋㅋ